그동안 희망자를 모집했던 본사 주말농장 분양이 4월29일 실시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사원 및 가족들이 나와 각기 분양받은 텃밭을 밟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주말농장 회원들은 이날 각자 분양받은 텃밭에 이름을 붙였는데 자녀 이름을 이용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웅상농협에서는 지난 4일 오후 영농지도자 2명을 보내 회원들에게 재배작물의 종류와 고랑 파는 방법, 밭 매는 방법, 씨앗 뿌리는 요령 등에 관해 시범을 보이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