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기 정기 주주총회가 16일 오전 10시 연구소 5층 연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3월로 임기만료된 김길제 이사 연임을 승인했다.
주주들은 이밖에 제33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승인,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 이사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액 결정, 감사의 보수한도액 결정 등 모두 5건을 승인했다.
서재봉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엠에스씨가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그리고 엠에스씨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올해도 변화와 시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 사업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기울임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